안녕하세요 뮤직인입니다 .
오늘은 색소폰 명기 A50 전체 수리가 들어왔습니다.
국내에서 많이 찾는 브랜드가 많지만 특히 셀마, 야마하, 야나기사와 이 세 가지 브랜드는 특히 많이 찾는 브랜드입니다.
많이 찾으시는 이유는 인지도도 높고 오랫동안 악기를 제조한 역사 또한 한목 하겠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처음 악기가 왔을 때 모습입니다
빨간색 화살표를 봐주시면
어떤 부분은 새 악기처럼 깨끗한 패드고 어떠한 부분은 검정으로 변해 많이 삭은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중간중간 수리를 하시면서 쓰신 악기 같네요...
하지만 부분 패드 교체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수리를 하시게 되면 이중으로 수리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악기가 오래되셨고 패드 갈 곳이 5개~이상 된다고 하시면 전체 수리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전체 수리 시 패드만 교체하는 게 아니고 전체 세척 코르크 교체 등 최대한으로 새 악기 컨디션이 나올 수 있게 조정하니
더욱 오래오래 사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분해를 해보니 정말 이곳저곳 패드들이 이상하죠???
어디는 플라스틱 담보가 붙어있고 어디는 메탈 담보가 붙어있고
빨간색 화살표를 보시면 쉽게 다른 점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야나기사와 악기는 일반 야마하 셀마 악기보다 패드 수량이 국내에는 많이 있지 않아
이 담보 저 담보 석어서 수리했던 흔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좋지않아요...ㅠㅠ
세척을 끝낸 후 패드 교체를 하게 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뮤직인에서는 피죠니 프로 패드 야나기사와 스타일 패드로 교체를 합니다.
깔끔하게 패드를 접착한 모습입니다
깔끔하죠???? ^^
패드 교체를 한 후 패드 드라이(패드 다림질) 을 한 후 조립과 동시에
바란스 코르크 교체 펠트 교체 등 마무리 단계로 수리를 합니다.
수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수리내역
*전체 분해및 전체세척
*전체 패드 교체(야마하정품패드)
*전체 팰트및 코르크 교체
*오프닝 조정및 바란스
*톤홀 수평및 패드 드라이
*키오일 및 구리스 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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